우리들의 미래는 End가 아닌 And

졸업공지 이후 멍떄리며 살다가 겨우겨우 졸업콘서트를 갔다오고나서…
다시 또 멍때리며 살다가 현생이 힘들어서 도망치듯 다녀온 2박3일 빡센 도쿄였습니다.

도쿄라지만 움직인덴 거의 도쿄근교였는데.. 여하튼
22nd 싱글에 실린 나나세 졸업곡 『つづく』의 촬영지입니다.

PV촬영장소는 신주쿠 근처에 있는 도시마엔.
가는 방법은 세이부도시마선(사철)과 토에이오에도선(지하철) 이 있습니다만 이날은 지하철로만 이동.
이 전날 삽질해서 오른쪽 발이 걷기 힘들정도로 부어있었는데.. 무슨깡인지 타이레놀도 안먹고 걍 땀 삐질삐질하면서 인상써가면서 걷고 운전하고….

잘 모르는 한국인이 가기에는 오오에도선이 더 편합니다. E26입니다. 신주쿠에서 약 20분정도 소요됩니다.

화요일이 아마 정기휴관인가 그래서 일정 쪼개가면서 월요일에 갔는데…
5월말임에도 불구하고 입장전부터 대기줄이 꽤 있었습니다. 지역에서 사랑받는 유원지인가.. 이런 유원지들도 인기있는걸 보니 왜 미연시에서 그렇게 유원지에 데이트하러 많이들 갔는지를 알겠.. (노기코이도 마찬가지고..)

입장하는것 만으로도 천엔입니다. 자유이용권은 더 비싸고….
하지만 입장해서 보면 초등학생 기준으로는 탈만한 놀이기구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일본거주하는 분이시라면 애기 데리고 놀러와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비슷한 구도로 잡아보려고 했는데.. 애초에 화각 자체가 다른걸 어쩌겠습니까… PV의 시작장면이지만 이쪽은 입구랑은 거리가 있습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보면 더 감동적이겠지만 눈물이 날테니..

일반인 분들의 초상권은 지켜드려야하니까…
지하철/세이부선에서 오면 이쪽에서 들어오게 됩니다.

저 나무는 나중에 옮겨심었는지….
철망 너머로는 직접 운전해볼 수 있는 1량짜리 열차가 있습니다.
세이부도시마선에서 눈치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도시마엔은 세이부그룹 소속입니다.. 어릴때부터 철도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은 커서 철덕이 되서 미래의 호갱이….

유원지쪽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입구 통과해서도 좀 걸어가야 합니다..

회전목마에서 귀 밑에 파란보석이 박힌 녀석은 이녀석뿐입니다. 나중에 타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더 정확한 각도를 위해서는 안쪽으로 들어가야했는데.. 민폐죠. 저는 자유이용권이 아니라 입장권이었으니까요.. 들어가면 안됩니다. 왼쪽의 기둥과 우측의 표지판위치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타보고 싶었는데.. 300엔밖에 안했는데.. 저는 1량 뒷칸에 타고 2량이 비어가야하는 상황을 20분정도 기다리다가 포기했습니다.. 사진으로 2량 앞부분에 옹이가 보입니다. 타는 사람이 없으면 어지간하면 기다리는데.. 거의 한팀씩 1량에 타고가는 바람에 ㅠㅠ

곱게 주차되어 있던 녀석.. 타보고 싶었지만..

꼬마아가씨가 너무나 작위적으로 넘어지던 이 곳…

메디ㅍ.. 아니 마데ㅋ….후ㅅ… 뭘해줘야되는거지

아마 아저씨가 앉아계신 벤치가 PV에 나온벤치라고 생각됩니다. (나무 색 때문)

이 벤치는 소품…위치적으로 벤치가 있으면 안되는 곳.

당근 먹던 염소…는 어디론가 사라졌어요 장소는 맞는데 저런애가 없… (설마 너니?)

슈레기통은 잠시 치운듯

오락실은 아케이드관이라고 11시 오픈입니다. 전 10시에 들어가서 11시 전에 나와서 촬영이 불가했… 언젠가 다시 가보고 싶긴합니다..

도시마엔에는 대관람차가 없습니다. 이 장면은 아라카와유엔 이라는 우에노근처 쪽에서 찍었는데… 현재 아라카와유엔은 리모델링 관계로 폐원입니다.

나가는길=들어온길;;;;;
28년에 10기생인데 사진은 1기생 사진이고.. 19년에 4기 뽑는데 28년에 10기면 하로프로마냥 뽑아대는건가… 한두명씩 한기수로…

이렇게 한시간이 안되는 짧은 시간에 절뚝거리며 도시마엔을 돌아다녔습니다.
급하게 나온 이유는 11시반에 신주쿠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해야 할 곳이 있었기 때문에….

관람차는 상술한 바와 같이 아라카와유엔 폐원으로 촬영불가,
집으로 나오는 곳은 실제 집?을 빌려주는 스튜디오 느낌. 빌리려면 일반인도 빌릴 수는 있는데… 인테리어가 다르니 크게 의미는 없습니다.

뱀다리. 이렇게 들면 애도 불안정하고 드는 사람도 힘들고;; 조카가 없다보니 우리 나나세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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