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 visit to paris and another sky ~1~

Nogidoko 의 방송 성지순례로 파리를 방문한 것이 15년 9월의 일. 그리고 이 때가 인생의 첫 파리 방문이었다.

아마 다시는 파리를 올 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했지만..
16년 6월 17일. Another Sky ~Nanase~ 편으로 인해서 다시 파리를 방문하게 되었다.
목적 자체가 성지순례를 위한 파리방문은 아니었고, 출장으로 인근 국가를 방문했다가 잠시 시간을 내어 방문한 것이라, 100%가 아닌 일부 장면만을 방문하게 된 것이 약간 아쉬웠달까..

개선문도 한 번 더 올라갔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고 (그리고 데모의 영향으로 내부 파괴가 나중에 일부 있었다), 강변도 방문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Another SKy의 촬영 자체는 5월정도로 생각되지만, 내가 방문한 것은 12월. 한겨울이었다.

Another Sky의 첫 장면은 개선문에서 시작되지만, 예전에 올라갔었던 것으로 나중에 사진을 넣을 예정이지만, 사진이 본가에 있어서 금번엔 pass.

그리고 나오는 것이 파리의 빵집. 기본적으로 가게 명칭이 방송에 같이 나오기 때문에 구글맵을 이용하면 찾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다.

겨울이라서 그런가 야외에서 이용 가능한 공간은 가게 바로 옆의 2 테이블 뿐.
방송 화면에도 나오지만 커피는 잘 안마시는 듯. 다른 방송에서도 은근 오렌지쥬스 마시는 장면은 꽤 나온다..

처음에는 커피(cafe latte)였고

나중에는 은근슬쩍 오렌지 쥬스로 바뀌어 있다.

빵 종류는 알 수 없으니, 점원에게 보여주고 달라고 요청.
불어는 몰라도 바디랭귀지로 서로 이해가 가능…

가게 내부. 인기 가게이다. 줄도 10분정도 섰는데 내 뒤로도 많은 사람들이..
(이 날 근처에서 데모가 있었던 듯)

카페라떼, 그리고 오렌지쥬스와도 한 컷 씩.
이 시간이 14:30 정도였는데 이 날의 첫 끼니였다…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버스+기차를 타고 오다보니..
겨울이라 그런지 비둘기는 없었고, 역시 빵은 프랑스!

안에 든 것도 없는데 맛있다.

방송은 여기서 베즐리로 이동.

베즐리는 실제 성지순례 길의 일부라서 매우 유명한 곳이다.
파리에서는 약 250km정도 떨어진 시골마을이라 직접적으로 연결된 기차편은 없다. 근처 마을까지 가서 차량으로 이동해야 함.
공식 성지순례길의 일부라서 베즐리 길의 바닥에는 조개껍질모양의 문양이 박혀있는 곳이 있다.

혹시나 누군가가 이 후기를 보고 베즐리를 방문하려 한다면,
프랑스의 기차 연착 상황 상 당일치기는 불가할 것으로 생각되므로 가급적 베즐리에서 숙박을 하거나 차량으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하며, 애초에 SNCF에서 검색되는 공식 루트로는 하루 왕복2회 뿐이므로.. 연착되면 그냥 그 때부터 꼬였다고 생각하면 되고 가급적 낮에 다니길 추천한다. 택시도 별로 없다…

개인적으로는 Amsterdam -> Paris AirFrance 지연으로 인해 1731 차량을 놓쳐서 모든 일정이 망했는데.. Gare de Bercy에서 정시 출발한 기차가 왜인지 1차 경유지에 20분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연결편 탑승 불가. 그 다음 기차는 21시 기차인데 21시20분까지 플랫폼에 오지도 않음 (심지어 그 역 출발편).
그래서.. 결국 Avalon이라는 기차 종점에 내려서 기차역 문닫는걸 보고 걸어서 15km를 이동할 뻔 했다. (눈내리는 12월의 프랑스 벌판을..)

각도가 안나온다.. 이 건 아침에 찍은 사진이고, 실제로는 새벽에 나가서 찍었는데..

핸드폰 카메라가 아니고 DSLR이었으면 작품사진 나올뻔.

성당 앞쪽에 있는 호텔. (윗윗사진 과 동일 장소에서 몸만 돌려서 촬영)

여기는 베즐레 마을 입구.

일반 집에 붙어있는 문양입니다..

겨울이라.. 휑~하지만, Nanase가 고른 Best of komichi.

앉지는 못하고 사진만..

뭔가 사진들이 더 있는데 처음에 후기를 올릴 때 대충 올렸나보네요.
나중에 더 넣는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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