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th Single – Nagoya (16.11.06)

친구와 함께 연번으로 가는 악수회는, 미리 친구를 통해서 나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약간 치사한 방법일 수는 있겠으나 할당된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 지는 자유이니까..

그래서 이 날도 1부는 친구를 먼저 보내서 일단 인지를 먼저 시키고..

2부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혼자 사는 Nanase에게 집에서 요리라던가 하는지도 물어보고…

그리고 평소와는 다르게, 2부에 들어갔더니 먼저 말을 걸면서 한국어를 알려달라고… 당황하다가 시간되서 끌려나왔습니다.

일단 Nanase 키가 저보다 많이 작기 떄문에 같이 서있으면 제가 살짝 위에서 봐야 하는데 (악수회 때는 일부러 숙여서 높낮이를 맞추거나 제가 더 밑으로 가서 Nanase가 편하게 볼 수 있게 해주거나 합니다만) 이 떈.. 미처 숙이거나 하기도 전에 먼저 말을 걸어와서.. 당황당황

그리고 다음 번에 2장을 써서 알려준게.. 뿌잉뿌잉 과 ‘보고싶었어’, ‘또만나’

마지막에는 다음번 악수회는 봄이 될 거 같다고.. 잊지말라고 부탁하고 약속하고 끝났습니다.

매번 나나밍과 마나츠를 가다가 Nanase에게 집중하려고 뺐더니… 졸업하는 사태가 발생해버려서… 아쉬움이 더욱 더 많이 나는 악수회가 되어버렸습니다.

15th Single – Chiba makuhari (16.10.29)

애초에 갈 예정이 없었던 악수회였지만.. 나중에 따로 추가된 회장이기도 하거니와
다른 회장 당첨이 너무 극악이어서… 어쩔 수 없이 추가로 신청한 악수회였습니다.

악수회 3번 참가에 31장…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 .개악 나와준게 어디야 라는 마음가짐으로 바뀌게 되죠..

어차피 악수회 레포는 따로 있지만 다른 분들이 보기엔 적절하지 않고,
몇 가지 에피소드를 풀자면..

이 날은 할로윈을 앞두고 Nanase, Saito Yuuri외 4인 (Suika member)가 101마리 달마시안의 코스프레로 악수회를 진행했습니다만..
센스 없는 저는 가서 당당하게 “근데 왜 소야?” 라고 하고 옵니다…
젖소를 일어로 몰라서 “Naje USI nano?” 라고 물어봤습니다만.. ‘USI jyanai..”라고 ..그리고 알았죠.. 달마시안…

하지만 다행(?) 인건 꽤 많은 사람들이 젖소로 착각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평소라면 이야기하느라고 정신이 너무 없고 혼자서만 주절대다가 오는 것도 있고 해서..
항상 악수회 들어갈 때는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하고 들어갑니다만, (한국인 어필로 누군지 기억하기 쉽게) 2부에 1장은 인사 없음. 들어가서 대사 없음. 눈 말똥말똥 뜨고 Nanase 얼굴만 열심히 쳐다보다가 나왔습니다.
평소랑은 달라서 그랬는데.. 에? 에? 하면서 웃어주는데. 너무 귀엽…

그리고 그 다음번에 가서 왜 그랬는지 설명해줬습니다. 귀엽다고 했더니 ‘와~’ 하네요..